천불교는 이름에 지나지 않습니다.
천은 삼일신고 1장 천훈의 첫자를 가져 왔으며 불교는 수행관련 현대사회에서 대표명사로 인식되는바
천불교가 특정 교리나 대상을 높이는 곳이 아닌 수행도량임을 뜻합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예수가 들어오면 예수의 나라가 되고 부처가 들어오면 부처의 나라가 되는데 이는 역사를 모르기 때문이다" 했습니다.
고운 최치운은 이 땅에 현묘한 도가 있다. 이것을 "현묘지도"라고 한다 했는데
유,불,선 삼자를 포함 한다고 기록에 남겼습니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나철 선생으로부터 전해진 삼일신고에 그 내용이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습니다.